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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성장하고 자아가 강해지면서 

점점 울며 떼를 쓰거나 화를 

내는 일이 많아진다.

이럴때 부모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당황 할때가 많다.

무작정 아이를 혼내거나 아니면 무조건 

아이의 요구대로 들어주며 달래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다.

울며 떼쓰는 아이를 올바르게 달래는 5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아이에게 잠시 동안 시간을 주자

만3세가 지난 유아들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 분노를 조절하고

 울음을 그칠 수 있는 경험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주의해야 할 것은 부모님의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은 곳에서 시간을 

가져볼 수 있도록 해야한다.

부모님의 시야에서 벗어난 곳에서의

 의도적인 무관심은 아이의 정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



2.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자

아이가 감정표현 언어에 대해 알고 있는 

범위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표현을 못하고 있을때에는

 부모가 먼저 그 감정에 대해 이야기 해 주어도 좋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읽어주고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 주는 것이다.

감정만 읽어주어도 공감의 효과는 그대로 따라오게 된다.

아이가 속상해 할 때에는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읽어주자.


3. 원하는 것을 스스로 이야기해 볼 수 있도록 해주자

제한점은 공중도덕과 타인에게 상해를 입히게 되는 부분이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이야기로 해주었을때,

 수용할 수 있는 모든 의견은 수용해 주라.

아이가 원하는 것이 조금의 시간을 

기다린 후에 들어줄 수 있는 사항이라면 아이와 함께 

시계를 보고 시간 약속을 정해 보는 것도 좋다.



4. 어쩔수 없이 들어줄 수 없을때, 

부모의 감정을 이야기 하자

아이의 요구사항이 공중도덕을 어지럽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 아닌데도, 

언제 지켜줄 수 있을지 아이와 약속조차

 할 수 없는 요구라면, 솔직하게 상황에 대해 아이가 

이해할 수 있을 정도만 설명해 주는게 좋다.

부모가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기 싫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시켜주어야 아이와의 신뢰를 지킬수 있다.

또한 이로 인해 부모님도 아이의 요구를 

들어줄 수가 없어 속상한 감정들을 이야기해 보는 것도 좋다.

막무가내로 요구를 하던 아이도 신기하게 

솔직하게 감정표현하는 부모앞에서 조용히 이야기를 들어주기도 한다.


5. 마지막 선택권은 아이에게 주자

마지막 선택은 아이가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요구를 어떤 방법으로 들어주던지 최후의 선택은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신의 선택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과정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