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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태어나면서부터 눈부시게 성장한다.

이때 엄마는 아기에게 필요한게 무엇인지 

빠르게 알아야 엄마도 아기도 편하다. 

아기의 특유의 행동패턴을 알면 

아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된다.

그 패턴을 감지하고 찾아내는게 엄마의 숙제이다. 

엄마가 알아챌 수 있는 아기의 행동에 대해 알아보자.




1. 배고파요

보통 아기들은 배가 고플때 손가락이나 주먹을

 입에 가져가서 빨거나 입에 벌린 

상태로 머리를 한쪽으로 돌린다.

이것은 아기가 배가 고파 본능적으로 

엄마의 젖을 찾는 행동이다.



2. 불편해요

아기가 갑자기 허리를 뒤로 펴듯 등을 

젖히는 행동을 하는 것을 볼수 있다. 

이 행동은 아기가 현재 몸이 불편하다는 것을 뜻한다.

자리가 마음에 안든다든지, 피곤하다든지 등

 아기의 자리를 재정비해야 한다.


3. 졸려요

아기들이 피곤하거나 졸릴 때는 울면서 

짜증을 내거나 칭얼거리는 행동을 보인다.

어떤 아기들은 울음이 없이 허공을 응시하기도 한다.

아기에게 말을 걸었을 때 엄마를 쳐다보지 않거나

 주변의 소리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면 

졸리다는 신호일 가능성이 높다.



4. 심심해요

아기는 주변 환경만 둘러봐도 신기한 구경거리고

 배울거리지만 때론 아기도 심심할 때가 있다. 

아기가 눈을 크게 뜨고 주변을 계속 두리번거린다면

 누군가와 함께 놀고 싶다거나 새로운 볼거리를 찾는 것이니

 아기와 함께 이야기를 해주거나 놀잇감을 보여 주는게 좋다.


5.  오줌쌌어요

대부분 아기들은 축축한 기저귀를 차고 있는 것을 싫어한다.

기적귀가 젖었을 때에는 칭얼거리거나 불편함을 표현한다.

아기의 얼굴이 창백해지거나 갑자기 빨갛게

 변하게 된다면 아기의 기저귀를 한번 확인해 보는게 좋다.


6. 피곤해요

아기가 한창 놀다가 지쳐서 그만 놀고 싶을때는

 얼굴이 창백해지거나 빨개지는 반응을 보일 수도 있다.

또는 놀이에 흥미를 보이지 않고 

하품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땐 아기가 꼭 잠을 자지 않더라도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