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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건강

아기 열날때 대처법

달빛shoe 2017. 5. 16. 22:30

아이가 밤중에 갑자기 열이 나면 

초보 부모는 놀라 당황하기 십상이다.

아이의 정상 체온과 발열을 나타내는

 온도도 정확히 구분할 줄 

몰라 우왕좌왕하기 쉽다.

아이가 열이 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갑자기 열이 날때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1. 38도 이하의 미열은 조금 더 두고 보기

열이 나는 것은 면역체계가 올바르게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아이 컨디션이 좋거나 또는 

잘자고 있다면 조금 더 두고 볼수 있다.

 단, 열이 38도 이상 올라가거나 축처진 경우,

 아이가 끙끙 앓으면서 힘들어한다면

 바로 해열제를 먹이거나 병원에 가야한다.



2. 해열제 먹고 난뒤 물수건 찜질하기

해열제 없는 물수건 찜질은 열이 더 오르거나 

감기, 오한등 아이를 더 위험하게 만든다.

해열제를 먹은 후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겨드랑이,

 등, 다리 등 배를 제외한 몸을 가볍게 닦아준다.

이때 옷은 전부 다 벗기지 않도록 하고

 배는 따뜻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3. 끓인 물 또는 보리차로 수분 보충하기

열이 날 때는 탈수가 쉽게 일어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분 보충이 중요하다.

반드시 끓였다 식힌 물 또는 

끓인 보리차로 수분을 보충해 준다.


4. 체온 기록하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아이의 

정확한 상태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 발열한 날과 아이의 체온, 

배변 활동등 아이에게 나타나는 

특징적인 증상을 자세하게 기록해두자



5. 해열제 교차 복용하기

아이들의 해열제는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과

 이부프로펜(부루펜)등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해열제 복용 후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성분이 다른 해열제를 교차 복용하자.

 이때 각각 약의 복용 시간 간격과

 복용량을 지킬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