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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태어나면 함께 목욕탕에도 가고, 

공놀이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겠다고 

기대하는 아빠들이 많다.

재미도 좋지만 아들을 잘 키우기 위해 

아빠의 도움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아야만한다.

그래서, 아빠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아들 육아법에 대해 소개한다.




1. 아들에게 운동을 시키자

아들이 운동에 재능을 안 보인다고 해도 

장기적인 차원에서 운동은 꾸준히 시키는게 좋다.

몸이 둔해 운동을 꺼리는 아이라도 

공을 다룰 수 있는 기술은 익히게 하자.

반복을 통해 기술력이 향상되면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할 수 있다.

또한 운동을 통해 남자간의 유대나 장악력, 

절제력을 배울수 있어 원만한 교우관계를 

갖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된다.

남자아이 특유의 신체적인 활발함을 드러내고 

구조적으로 적절하게 경쟁하는 법도 습득할 수 있다.



2. 아들에게 사명감을 심어주자

어린 나이에도 할 수있는 간단한 집안일을 

아들에게도 분담하면 오히려 아이는 

가족에게 소속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부모의 인정을 받는다는 것을 아는 아들은 

가족들과 더 큰 유대감을 가진다.



3. 아들 앞에서 아내를 존중하자

아들은 자신과 같은 성인 아빠가 엄마를 

대하는 방식을 보며 여성에 대한 관점을 형성한다.

아빠는 엄마를 지지하고 격려하는 태도를 

보여야 하며 엄마의 의견을 충분히 수용하도록 한다.



4. 아내와 양육방법을 통일하자

아이가 태어난 이후에도 아내와 끊임없이 

토론하면서 교육관을 검토하고 수정하면 아이는 

부모의 토론 문화를 자연스레 접할 수 있어

항상 타인과 의견을 나누는 생활에 익숙해진다.



5. 고집센 아들과는 협상하라

가족들이 자기 의도대로 행동하기를 원하고 

가족위에 군림하려는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다.

다른 사람과 타협할 줄 알게 하려면 

결정적인 순간에 '이런식으로 행동하면 안돼'라고 

말할 수 있는 단호함이 필요하다.